윤석훈 서재 DB

목로주점

| 윤석훈의 창작실 | 내가읽은좋은책 | 독자창작터 | 목로주점 | 몽당연필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학자료실 | 웹자료실 | 일반자료실 |

풀어가기

2005.12.03 22:23

문인귀 조회 수:150 추천:10

1
주사를 열 대는 맞아야 정신이 드나봅니다.
깨우침이란 주사기만 봐도 정신을 차릴줄 알아야 하는 것인데 그만,
2
근시안적인 태도로 내 주위만 둘러보며 살다가
어제는 드디어 어라! 뜨겁게 한 대 잘 맞았어요.
3
어떤 것은 베어먹고
어떤 것은 베고 자면서 씹어먹는 것들처럼 시큼 달콤 그 맛을 바라는 사람 잘못이지요
그것도 깨물면 진짜 즙이 홍수를 이룰 텐데요. 밤을 꼴깍 새도록 말입니다.
4.
시간부터 거슬러보겠다고 대놓고 떠들면 그 시간 기다려주지 않더라고요.
물고기들도 천만에 콩떡이라며 저 갈길 가버리더라고요.
5.
이제부터는 30 x 4 +
그렇게 풀어 가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오랫만에 인사차 예방합니다 이기윤 2007.08.08 148
332 싱그러운 바람에 실린 안부 노기제 2013.05.08 148
331 홈페이지 개설을 환영합니다 한길수 2005.02.16 149
330 동기 소식.... 필연 이필연 2005.12.11 149
329 Quantum Physics 윤석훈 2006.02.08 149
328 고마움 file 정해정 2007.02.28 149
» 풀어가기 문인귀 2005.12.03 150
326 새 술은 새 부대에 윤석훈 2005.12.29 150
325 응원 쇼냐 2006.06.07 150
324 [문학캠프]에서 file 이기윤 2007.08.20 150
323 한가위 file 짝사랑 2007.09.23 150
322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이기윤 2007.12.11 150
321 기쁜 성탄절 홍영순 2007.12.16 150
320 안녕하시지요? 권태성 2007.07.25 151
319 추수감사절 인사 오연희 2005.11.24 152
318 마음 깊은 곳에는 늘 이윤홍 2006.12.19 152
317 다시 사랑이 움트는 노기제 2006.12.20 153
316 물의 노래 / 윤석훈 금벼리 2007.06.03 153
315 수고많으셨지요? 금벼리 2007.08.20 153
314 새해 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raphael 2007.12.29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