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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아니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2006.01.23 13:00

김영교 조회 수:178 추천:13

    마음이 따뜻한 선물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메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삶이 여유 있고 따뜻합니다. 윤석훈 시인님, 우리는 감사를 당연으로 여기는데 너무 익숙해져 있지요? 햇빛과 공기, 가정과 일터, 그리고 고른 사고와 호흡 또 보행을 가슴 뿌듯 감사하는 오늘을 살고 싶네요. 지난 주에 가까운 지인의 장례식을 3번 치루었습니다. 그것도 70대-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