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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가셨어요?

2006.03.15 09:56

장태숙 조회 수:183 추천:10

어제는 너무 피곤하여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루 푹 쉬고나니 이제야 정신이 말똥말똥 말짱합니다. ^^*
잘 들어 가셨죠?
좋은 밤이었어요.
가끔은 그런 낭만으로 인하여 삶을, 또는 문학을 느낍니다.
달마저 둥그랗게 밝은 밤.
에즈라 파운드가 빛났고 정지용이 살아 돌아왔습니다.
부딪치는 술잔에서도 문학이, 시가 뚝뚝 떨어졌으니까요.
오랜만에 문학의 열정을 진하게 바라 본 밤이었습니다.
그 향취가 오래 가더이다.
대시인과 또하나... 고요 속의 파문???
놀리니 좋더이까? ㅎㅎㅎ

이 좋은 봄밤에 좋은 시 많이많이 탄생시키소서.

         장태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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