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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시인님

2006.12.24 10:59

차신재 조회 수:106 추천:12

봐! 내가 뭐랬어요?
발길이 자꾸 이곳으로 올 것 같다고 했지요?
너무 반가워해 주시니까 내가 알딸딸하게 황홀해져설랑 한달음에 달려 오는 것 좀 봐. 감자떡, 감자 부침,군감자, 삶은 감자 사이에 놓고 고향얘기 하느라고 겨울 감자 구덩이 텅 비게 생겼네.ㅎㅎ~~
환영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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