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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재목

2006.12.28 15:47

이용우 조회 수:116 추천:6

윤석훈 사무국장님,
언제 보아도 차분하면서 자신 만만한 그 모습 믿음직 합니다.
앞으로 미주문협의 주춧돌로 더 나아가 미주 문단의 큰 재목으로 쓰임 받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런 행군의 근저에는 언제나 탄탄한 문학적 성취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권면의 말씀으로 드림니다.
힘이야 들겠지만 이제 젊은 그대가 가야할 정해년의 저 활짝 열린 문을 넘어 당당하고 씩씩한 거보를 내디뎌 보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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