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훈 서재 DB

목로주점

| 윤석훈의 창작실 | 내가읽은좋은책 | 독자창작터 | 목로주점 | 몽당연필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학자료실 | 웹자료실 | 일반자료실 |


이른 새벽 아픈 속 끌어 안고
잠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평소와는 달리
왠지 끌리는 컴 앞에 앉아 밤새 안녕들 하신가
홈피를 열어보았습니다. 이상했습니다.
몸통이 잘려버린듯 아파왔습니다. 귀신이 곡하고
있었습니다. 알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물지 못해 홀로 설 수 없는 어린 것들이
가출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진작에 호적에
올려놓지 못한 것이 못내 후회스럽습니다.
혹시라도 덜 여문 제 자식들 소식 듣거든
혹은 보호하고 계신 문우님들 계시면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CELL 213 605 3737)
후사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아픈 가슴 달래면서

윤석훈 올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 Good Morning Everybody ! 백선영 2008.02.05 185
232 12월 끝무렵의 만추 장태숙 2007.12.28 184
231 뒤풀이 체조로 건강을 ^^* 백선영 2007.09.16 184
230 주소이전입니다 ^^* 백선영 2007.07.17 184
229 시집 경안 2007.05.13 184
228 잘 지내는지? 윤여상 2007.11.04 183
227 행복한 하루 여세요 성민희 2007.09.06 183
226 잘 들어가셨어요? 장태숙 2006.03.15 183
225 반갑고 고맙습니다 최석봉 2005.02.17 183
224 캠프 두울 2007.08.22 182
» 잃어버린 열일곱 명의 덜 여문 자식들을 찾습니다. 윤석훈 2007.06.27 182
22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용덕 2007.12.29 181
221 못다한 이야기 오연희 2005.09.14 181
220 숲 속에서 윤석훈 2012.08.20 180
219 성탄절 아침에... 최향미 2007.12.25 180
218 A cup of coffee 남정 2007.09.30 180
217 천연색 경안 2005.08.17 180
216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오연희 2005.03.18 180
215 이제서야 축하의 꽃다발을... 안 경라 2005.02.23 180
214 Oh ! Holy Night psy 2011.12.19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