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훈 서재 DB

목로주점

| 윤석훈의 창작실 | 내가읽은좋은책 | 독자창작터 | 목로주점 | 몽당연필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학자료실 | 웹자료실 | 일반자료실 |

오늘 올린 글을 읽고 !

2007.10.05 19:47

이 상옥 조회 수:208 추천:18

난 본래 글을 쓰려 생각한 사람이 아니였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시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지요.
그냥 많은 독자들처럼 읽고 가는 사람이예요.
뭐 그러다보면 서당개 몇년하면      ,,,,,,
혹시나 나도   ?
하는 어처구니 없는 공상을 하기도 해요.
아무튼 올리신 시 손바닥과 장마비를 읽고 들렸답니다.
물론 내가하고 싶은 말과 본인 자신이 표현하려 하신
것과는 얼마만한 거리감이 있을 것 같지만
아무튼 화장지로 조그마한 거미까지 생각하는 인간의
순수한 감정이 내게 전해져 왔어요.

여담이지만
여기와서 느낀 걸 말하자면
왔다 갔다 하면서 회원들끼리까지 전혀 글을 읽지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끼리도 헛기침하는 현실에
놀라 나자빠졌어요.
이런 현실이라면
아예 책을 낼 생각을 말아야겠지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3 노고에 박수를 강성재 2007.12.21 169
252 봄비 금벼리 2012.03.05 169
251 여우가 있다면... file 오연희 2007.02.05 170
250 한잎의 女子----오규원 윤석훈 2007.03.04 170
249 잠시 ~ 백선영 2007.06.14 170
248 송구영신! 오정방 2007.12.26 170
247 진정한 여행 타냐 고 2005.07.01 171
246 가을 한낮의 단상 윤석훈 2005.10.17 171
245 새해에도... 이필연 2005.12.30 171
244 시크라멘 한아름 file 짝사랑 2007.03.09 171
243 회원 주소 변경입니다. 한길수 2007.11.18 171
242 축하 & 환영합니다. *^^* 장태숙 2005.02.16 172
241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solo 2005.03.08 172
240 설마 삐진 건 아니죠? ^^* 장태숙 2006.01.19 172
239 향나무 상자 속의 울음하나 안경라 2007.02.28 172
238 추석날 다녀갑니다. 이 상옥 2007.09.26 172
237 귀뚜라미 아메리카 / 윤석훈 금벼리 2006.10.31 173
236 초대합니다 고현혜 2007.09.08 173
235 이웃환영 이성열 2005.02.18 174
234 숨이 차다니... 남정 2007.12.25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