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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사랑 받는 사람

2008.04.28 19:58

장태숙 조회 수:313 추천:18

그냥 감기 정도로 '어디 안 좋나보다 전화 한 번 해야지...' 했는데
소식 듣고 청천하늘의 날벼락인양 한동안 멍...
윤 선생님이 왜???

전화연락은 안되고 차마 이곳에는 뭐라 남길 말이 없어
그냥 나왔는데 문득 오늘 들어오니 '전쟁선포~'라는 말이
반갑기도 하고 조금 마음도 놓이네요.
역시 윤 선생님이라는 생각... 멋지다!!!

그래, 그럼 안되지요.
아직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병상에 오래 있지 말고
얼른 씩씩하게 털고 일어 나시길...
윤 선생님이 사랑하고, 윤 선생님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서도 당연히 그리하셔야 합니다.

윤 선생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화이팅!!!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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