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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야 , 친구ㅡ

2008.06.13 17:23

한홍 조회 수:242 추천:16


한홍일세.  

졸업 후 처음 연락인듯 하군.  
우연챦게 동기들 까페에 들러보니 자네 소식이 있어 오늘에서야 자세한 내용을 알았네.

사는게 뭔지.  왜 이리 화가나는지 나도 모르겠네.

분명 무언가 역할이 주어져 있을 것인데...

잘 지내리라 여겨왔던 자넨데.

서로 만날 수 있을 때를 기다려 봄세.

희망을 버리지 말고.  원하고 바라면 꼭 주신다 했는데.

늘 기억하고 기도하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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