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훈 서재 DB

목로주점

| 윤석훈의 창작실 | 내가읽은좋은책 | 독자창작터 | 목로주점 | 몽당연필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학자료실 | 웹자료실 | 일반자료실 |

불멸의 순천자에게

2009.07.05 18:59

황덕영 조회 수:391 추천:34

윤시인 잘 도착하여 일도 하고 네 몸속에 사랑하는 새 친구와도 잘 지낼 것으로 안다.친구가 떠난 서울은 참 쭈글쭈글 했지 네가 존재 한 날들은 엄청 빵빵 했는데 네가 공항으로 간 유월육일 부터 한동안은 허공을 떠 다니는 것 같았다. 벌써 염우도 또다시 긴잠을 자는 느낌이고 이제야 한줄 소식 전한다. 친구가 떠난 그 다음주에 지구모임이 있었는데 두 중견시인 안 모셔왔다고 엄청 시달렸고 중간시인 송시인도 재회에 대한 아쉬움이 컷 던것으로 안다.결국은 우리들의 유일한 프리미엄인 그리움이란 선물만 그득히 또 남았구나.우리 친구가 이번에 얼굴 많이 보여주어 나도 예전처럼 많이 좋아졌어.세월이 이토록 빠르니 또 가까운 날에 다시 만날 때는 그녀석 산타모니카 바닷물에 버리고 와 사랑하는 친구들과 녀석 안주삼아 진하게 한잔 할수있게.굳이 자세히 오래 안봐도 언제나 매력있고 아름다운 인간 윤석훈 홧팅 중단시인 형아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3 즐거운 추석 되세요. 한길수 2005.09.16 118
392 보름달 경안 2005.09.17 159
391 모여 흐르는 것이 강물 뿐이랴 최석봉 2005.09.17 146
390 모밀꽃 필 무렵 나암정 2005.09.25 119
389 가을 한낮의 단상 윤석훈 2005.10.17 171
388 늦은 인사 박영호 2005.10.22 132
387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나암정 2005.10.23 179
386 정제된 틀을 위한 진혼곡 윤석훈 2005.11.11 204
385 추수감사절 인사 오연희 2005.11.24 152
384 풀어가기 문인귀 2005.12.03 150
383 능숙한 사회 오연희 2005.12.07 198
382 석훈아 나다 필연 이필연 2005.12.09 168
381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이필연 2005.12.10 146
380 멋 있어 보였어요. 조옥동 2005.12.10 161
379 동기 소식.... 필연 이필연 2005.12.11 149
378 윤여상 2005.12.13 156
377 강추위 속에 토끼사냥? 이필연 2005.12.15 166
376 MBC사회봉사대상 본상 수상---윤여상 원장 윤석훈 2005.12.15 1126
375 목소리 이필연 2005.12.16 136
374 성탄절입니다. 한길수 2005.12.17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