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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 에서 즐거운 석훈에게

2010.06.21 03:28

황덕영 조회 수:419 추천:31

다 나았고 신학 한다는 소식도 서재에서 보았다 항상 최선의 모습만을 보여주는너를 따라  그렇게 살다가  사랑하다가* 예수님 처럼 온전한 사람으로 돌아 가리라 믿는다.지닌주엔 동해엘 갔었다. 나는 강릉 원주대 에서 학회가 정대구 선생님은 영월에서 김삿갓 강연이 있어 모셔 드리고 병관 에게도 들러 바베큐에 맥주 한잔 하면서 일년만에 해후 하였지. 그날 둘이서 그리스전을 보며 손뼉도 마주치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는 동안 친구도 함께 있었으면 하고 아쉬워 하였었지.석훈 우리 이대로 정처없이 흘러 강물이 된다 해도 화성 어디쯤 에덴에서 다시 만날꺼라 굳게 믿는다.너와 너의 영혼을 사랑한다.너만이 간직하고 있는 우주안에서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길 네게만은 기도 하련다.보고싶구나
*윤석훈의시 강물처럼 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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