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훈 서재 DB

목로주점

| 윤석훈의 창작실 | 내가읽은좋은책 | 독자창작터 | 목로주점 | 몽당연필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학자료실 | 웹자료실 | 일반자료실 |

어데서든 평안하시라...

2011.08.31 21:48

chongminkim 조회 수:232 추천:17

훈!

건강히 잘 지내리라 믿는다.

어느덧 계절이 긴 장마도 물리고, 이젠 무더위마저 꺽으려나보다.
아픈 소식 있어 한 줄 남긴다. 지난 8월 26일에 우리들 친구 황덕영군이 불의 사고로 하나님 나라로 갔다네, 경황이 없어서 너에겐 연락 못했고, 형준, 관우, 땡이, 병관 친구들이 떠나는 길을 배웅했다네. 늦게나마 알려주어야 할 것 같아서. 너무 상심하지는 말게나. 짧은 이별이 슬프긴 하지만 훗날 사랑하는 친구들 함께 환하게 웃으며 만나겠지...

술 한잔으로 달아나고픈 밤이다.
담 만날 때까지 잘 지내라.

서울에서 정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3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오연희 2005.03.18 180
412 작품 가져갑니다. 장태숙 2005.05.02 135
411 쌍둥이?^^ juni 2005.05.20 230
410 싱그러운 유월에..... 윤혜진 2005.06.05 193
409 이른 아침에... 장태숙 2005.06.07 145
408 보고싶은 아우야! 윤석원 2005.06.16 178
407 경안 2005.06.27 148
406 진정한 여행 타냐 고 2005.07.01 171
405 서울을 다녀와서 윤혜진 2005.07.04 131
404 이 방이 후끈후끈 하네요 만옥 2005.07.07 166
403 미우라 아야꼬를 생각케하다 안 빈낙도 2005.07.09 201
402 마음의 파도 여울 2005.07.22 77
401 잡을 수 없는 꼬리 경안 2005.07.28 162
400 내 마음은/김동명 문해 2005.08.11 108
399 시인(詩人) / 김광섭 문해 2005.08.11 110
398 천연색 경안 2005.08.17 180
397 모닥불 같아 나암정 2005.08.17 138
396 새로운 멋을 발견하고---. 조만연 2005.08.23 255
395 잠시 들렀습니다.... 시하 2005.09.06 121
394 못다한 이야기 오연희 2005.09.14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