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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여 산타 크루즈 볼리비아에 도착하여 간단한 입국수속을 마치고 거기 공항에서 아침겸 점심을 오후 1시나되서 먹고 다시 3시에 코차밤바 행 비행기를 탔어요. 높은 산구비를 돌고 도는 45분 비행이였지요. 다시 뱐 시간 쯤 기다렸다가 이번에는 수크레 볼리비아행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기가 더 높은산을 꼬불꼬불 돌아가는 듯하더니 저만치 산아래 다닥다닥한 조그마한 집이 널려있는 쬐끄만 도시에 착륙을 했어요. 거기가 수크레였지요. 볼리비아의 행정 수도랍니다. 라파스라는 더 높고 사람들이 많이 시는곳에도 수도가 있고 대법원과 대학이 여러군데 있는 여기 수크레도 수도라더군요. 장장 27시간 만에 도착한 우리들은 모두 지쳐있어서 어서 빨리 호탤에 도착하여 샤워하고 한잠 자는 것이 소원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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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 공소에서 미사를 보는 호 수녀님과 피터, file 이 상옥 2006.06.21 179
45 교회에서 성인식을 마친 다음 그녀를 앞장 세워 잔치를 하러가는 동네 사람들. file 이 상옥 2006.06.21 154
44 믹스떼끼야 # 9 - 단출한 부엌 살림 ( 살강도 없고 그릇 조차 서너개가 고작이였다.) file 이 상옥 2006.06.21 145
43 금방 친구가 됀 말레나와 로사리아와 함께. file 이 상옥 2006.06.21 200
42 펠리페와 사비노는 나를 무척 좋아 했다. ( 아마 매일 맥주를 사다줘서 그런지도 모른다. ) file 이 상옥 2006.06.21 198
41 볼리비아 # 10 file 이 상옥 2006.06.21 136
40 우리 인간의 부정에는 인종과 문화의 차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file 이 상옥 2006.06.18 166
39 믹스떼끼야 # 8 ( 본당 신부님, 그리고 공소 회장님과 함께. ) file 이 상옥 2006.06.18 172
38 초등 학교에서 뛰노는 아이들. file 이 상옥 2006.06.18 146
37 볼리비아 농촌 초등 학교 어린이들. file 이 상옥 2006.06.18 159
36 볼리비아 # 9 ( 우리는 저 길을 따라 2마일 가량을 걸어서 동네에 도착 했다. ) file 이 상옥 2006.06.18 150
35 전 재산이 모두 요것 뿐이랍니다. file 이 상옥 2006.06.12 197
34 비행장 근처의 하꼬방 동네를 갔다. file 이 상옥 2006.06.12 166
33 볼리비아 # 8 file 이 상옥 2006.06.12 164
32 - 끝간데 없는 아열대 정글로 둘러싸인 동네는 마치 6.25 전쟁을 격고난뒤 한 6~7년 # 7 file 이 상옥 2006.06.12 146
31 - 현지 인디오 주민의 단출한 집과 가구들. - file 이 상옥 2006.06.12 194
30 " 믹스떼끼야 가는길 ( 이런길을 4시간이나 가야 했다.) # 6 file 이 상옥 2006.06.12 267
29 믹스 떼끼야 가는 길. file 이 상옥 2006.06.11 221
28 피라밑 꼭대기에 선 피터. file 이 상옥 2006.06.11 201
27 선교지 믹스떼끼야로 출발하다. # 5 file 이 상옥 2006.06.11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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