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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간 동안 머무는 피터와 내가 그곳에서 할수 있는 일이란 상황을 잘 판단하기 위해 주민들 속에 파고들어 이야기를 나눠야 했지만 간신히 스페니쉬를 읽을줄 아는 피터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나의 제약으로 수녀님들이 안내해주며 해주시는 설명을 듣고 판단하는것이 고작이였다. 미스떼끼야 본당은 7군데의 공소가 널리 퍼져있어 우리는 우선 공소를 방문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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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회장님과 하 길남 교수님 ! file 이 상옥 2007.08.23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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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피라밑 꼭대기에 선 피터. file 이 상옥 2006.06.11 201
203 펠리페와 사비노는 나를 무척 좋아 했다. ( 아마 매일 맥주를 사다줘서 그런지도 모른다. ) file 이 상옥 2006.06.21 198
202 캠프에서 ! file 이 상옥 2007.08.23 124
201 초등 학교에서 뛰노는 아이들. file 이 상옥 2006.06.18 146
200 첫날 수크레시에서 출발하기 전. ( 볼리비아 # 7 ) file 이 상옥 2006.06.11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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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제넷과 함께. file 이 상옥 2006.06.11 123
197 전 재산이 모두 요것 뿐이랍니다. file 이 상옥 2006.06.12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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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우리를 안내한 시몬과 함께 ! file 이 상옥 2006.07.01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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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우리 인간의 부정에는 인종과 문화의 차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file 이 상옥 2006.06.18 166
191 역시 인연을 만드는 것처럼 우리 인간에게 중요한 일은 없을 것 같다. file 이 상옥 2007.08.23 132
190 어느 날 공소에서, file 이 상옥 2006.06.25 145
189 아툴코에서 file 이 상옥 2006.06.27 121
188 아이를 안고 있는 어느 여인 ! file 이 상옥 2006.06.25 132
187 아마 전쟁이 끝난 다음 쯤 우리나라도 어쩌면 저렇게 살았을지 모른다. file 이 상옥 2006.06.21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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