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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나가 뒤발로 뜀밖질해 달아나는 강뚝을 지나고 간신히 하늘만 가린 농촌 주민들이 사는 농가에 젊은이들이 하나도 없었다. 늙은 부모와 어린 아이들이 농촌을 지키고 있었다. 젊은이들이 모두 미국으로 돈 벌러 고향을 등지고 있는 현실이 내게 한숨을 자아내게 했다. 역시 인간은 힘든 노동을 싫어하고 어쩔수 없이 물질적인 쾌락의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는 모양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 공소에서 미사를 보는 호 수녀님과 피터, file 이 상옥 2006.06.21 179
45 교회에서 성인식을 마친 다음 그녀를 앞장 세워 잔치를 하러가는 동네 사람들. file 이 상옥 2006.06.21 154
44 믹스떼끼야 # 9 - 단출한 부엌 살림 ( 살강도 없고 그릇 조차 서너개가 고작이였다.) file 이 상옥 2006.06.21 145
43 금방 친구가 됀 말레나와 로사리아와 함께. file 이 상옥 2006.06.21 200
42 펠리페와 사비노는 나를 무척 좋아 했다. ( 아마 매일 맥주를 사다줘서 그런지도 모른다. ) file 이 상옥 2006.06.21 198
41 볼리비아 # 10 file 이 상옥 2006.06.21 136
» 우리 인간의 부정에는 인종과 문화의 차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file 이 상옥 2006.06.18 166
39 믹스떼끼야 # 8 ( 본당 신부님, 그리고 공소 회장님과 함께. ) file 이 상옥 2006.06.18 172
38 초등 학교에서 뛰노는 아이들. file 이 상옥 2006.06.18 146
37 볼리비아 농촌 초등 학교 어린이들. file 이 상옥 2006.06.18 159
36 볼리비아 # 9 ( 우리는 저 길을 따라 2마일 가량을 걸어서 동네에 도착 했다. ) file 이 상옥 2006.06.18 150
35 전 재산이 모두 요것 뿐이랍니다. file 이 상옥 2006.06.12 197
34 비행장 근처의 하꼬방 동네를 갔다. file 이 상옥 2006.06.12 166
33 볼리비아 # 8 file 이 상옥 2006.06.12 164
32 - 끝간데 없는 아열대 정글로 둘러싸인 동네는 마치 6.25 전쟁을 격고난뒤 한 6~7년 # 7 file 이 상옥 2006.06.12 146
31 - 현지 인디오 주민의 단출한 집과 가구들. - file 이 상옥 2006.06.12 194
30 " 믹스떼끼야 가는길 ( 이런길을 4시간이나 가야 했다.) # 6 file 이 상옥 2006.06.12 267
29 믹스 떼끼야 가는 길. file 이 상옥 2006.06.11 221
28 피라밑 꼭대기에 선 피터. file 이 상옥 2006.06.11 201
27 선교지 믹스떼끼야로 출발하다. # 5 file 이 상옥 2006.06.11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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