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아나가 뒤발로 뜀밖질해 달아나는 강뚝을 지나고 간신히 하늘만 가린 농촌 주민들이 사는 농가에 젊은이들이 하나도 없었다. 늙은 부모와 어린 아이들이 농촌을 지키고 있었다. 젊은이들이 모두 미국으로 돈 벌러 고향을 등지고 있는 현실이 내게 한숨을 자아내게 했다. 역시 인간은 힘든 노동을 싫어하고 어쩔수 없이 물질적인 쾌락의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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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8 20:10
우리 인간의 부정에는 인종과 문화의 차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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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나가 뒤발로 뜀밖질해 달아나는 강뚝을 지나고 간신히 하늘만 가린 농촌 주민들이 사는 농가에 젊은이들이 하나도 없었다. 늙은 부모와 어린 아이들이 농촌을 지키고 있었다. 젊은이들이 모두 미국으로 돈 벌러 고향을 등지고 있는 현실이 내게 한숨을 자아내게 했다. 역시 인간은 힘든 노동을 싫어하고 어쩔수 없이 물질적인 쾌락의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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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과 하 길남 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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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탤 정원에 핀 부겐 벨레아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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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밑 꼭대기에 선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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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와 사비노는 나를 무척 좋아 했다. ( 아마 매일 맥주를 사다줘서 그런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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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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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교에서 뛰노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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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수크레시에서 출발하기 전. ( 볼리비아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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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이 한창인 어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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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넷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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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이 모두 요것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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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가 모자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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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초 하와이 쿠르즈 여행때 찍은 사진 ( 2005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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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안내한 시몬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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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기다리며 곱게 핀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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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의 부정에는 인종과 문화의 차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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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연을 만드는 것처럼 우리 인간에게 중요한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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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공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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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툴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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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안고 있는 어느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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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전쟁이 끝난 다음 쯤 우리나라도 어쩌면 저렇게 살았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