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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밭과 콩, 그리고 호박 넝쿨이 널려있는 밭을지나 캣추아 인디언인 펠리페의 집을 우리가 도와주기로 결정됐다. 그는 몇살 아래쯤의 조카인 사비노와 위 아래에 살고 있었다. 앞 이가 빠진 그는 이제 겨우 30을 막 넘긴 나이에 수즙은 아내, 그리고 10살 짜리 딸 말레나와 세식구가 살았고 바로 아래 집에 사는 조카 사비노는 걱실 걱실한 아내 세실리아와 6살박이 코흘리게 딸 로사리아 또 몇 년전 중풍을 맞아 왼편 팔을 잘 못쓰시는 할머니 이피 파니아를 모시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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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펠리페와 사비노는 나를 무척 좋아 했다. ( 아마 매일 맥주를 사다줘서 그런지도 모른다. ) file 이 상옥 2006.06.21 198
45 볼리비아 # 10 file 이 상옥 2006.06.21 136
44 우리 인간의 부정에는 인종과 문화의 차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file 이 상옥 2006.06.18 166
43 믹스떼끼야 # 8 ( 본당 신부님, 그리고 공소 회장님과 함께. ) file 이 상옥 2006.06.18 172
42 초등 학교에서 뛰노는 아이들. file 이 상옥 2006.06.18 146
41 볼리비아 농촌 초등 학교 어린이들. file 이 상옥 2006.06.18 159
40 볼리비아 # 9 ( 우리는 저 길을 따라 2마일 가량을 걸어서 동네에 도착 했다. ) file 이 상옥 2006.06.18 150
39 전 재산이 모두 요것 뿐이랍니다. file 이 상옥 2006.06.12 197
38 비행장 근처의 하꼬방 동네를 갔다. file 이 상옥 2006.06.12 166
37 볼리비아 # 8 file 이 상옥 2006.06.12 164
36 - 끝간데 없는 아열대 정글로 둘러싸인 동네는 마치 6.25 전쟁을 격고난뒤 한 6~7년 # 7 file 이 상옥 2006.06.12 146
35 - 현지 인디오 주민의 단출한 집과 가구들. - file 이 상옥 2006.06.12 194
34 믹스 떼끼야 가는 길. file 이 상옥 2006.06.11 221
33 피라밑 꼭대기에 선 피터. file 이 상옥 2006.06.11 201
32 " 믹스떼끼야 가는길 ( 이런길을 4시간이나 가야 했다.) # 6 file 이 상옥 2006.06.12 267
31 선교지 믹스떼끼야로 출발하다. # 5 file 이 상옥 2006.06.11 165
30 - 티오테와칸의 피라밋에서 피터와 함께 - # 4 file 이 상옥 2006.06.11 133
29 나는 저 집을 보고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다. file 이 상옥 2006.06.11 133
28 비행기가 착륙하기 전에 본 수크레시. file 이 상옥 2006.06.11 113
27 산 골짜구니의 초라한 집 ! file 이 상옥 2006.06.11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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