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옥 서재 DB

갤러리

| 이상옥의 창작실 | 내가 읽은 좋은 책 | 독자 창작터 | 새로운 책들 | 몽당연필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학자료실 |

조회 수 122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잔잔한 태평양에 고깃배들이 조그마한 항구로 들어올 무렵쯤에
우리들은 택시에 몸을 싷고
골프장으로 직행했다.
열대림을 베여 내고 잔디를 심어 만든 골프장에
손님이라고는 우리둘과
또 다른 백인 부부 이렇게 네 사람이 전부란다.
성수기에는 캐디가 있지만
요즈음같은
비 성수기때는 밥 빌어다 죽써 먹게 생겨 버린 상황으로
골프장은 관리하는 사람들 뿐이였다.
산을 돌아 해안을 끼고 바닷가에 만든 그린은
한마디로 환상적이였다.
골프 볼 세개에 미화 15불씩이나 해서
피터가 슬라이스를 내면 볼을 못찾게 될가봐
마음을 조려야 했다.
다행이 근처 드라이브 래인지에서 날아온 볼을 줏어
물이 앞을 가로 막고 있을때 쓰곤하여
볼이 모자라 골프를 중단하는 사태는 없게 됐다.
오랜 만에 피터와
골프장을 전세내여 함성과 고함을 지르며 즐긴
즐거운 라운딩이 됐다.

  1. 우리를 기다리며 곱게 핀 꽃들

    Date2006.07.01 By이 상옥 Views148
    Read More
  2. 우리를 안내한 시몬과 함께 !

    Date2006.07.01 By이 상옥 Views137
    Read More
  3. 니콜라스와 함께

    Date2006.06.27 By이 상옥 Views138
    Read More
  4. Al Bramadero 에서

    Date2006.06.27 By이 상옥 Views149
    Read More
  5. 아들과 라운딩한 해변가 그린에서

    Date2006.06.27 By이 상옥 Views160
    Read More
  6. 골프를 치러가기전 호탤앞에서

    Date2006.06.27 By이 상옥 Views122
    Read More
  7. 아툴코에서

    Date2006.06.27 By이 상옥 Views121
    Read More
  8. 사비노의 할머니 이피 파니아

    Date2006.06.27 By이 상옥 Views126
    Read More
  9. 선교지역 본당 수녀님과 함께

    Date2006.06.27 By이 상옥 Views125
    Read More
  10. - 신학생 안토니오와 함께 -

    Date2006.06.27 By이 상옥 Views134
    Read More
  11. St. Cloud Florida # 6

    Date2006.06.25 By이 상옥 Views124
    Read More
  12. St. Cloud Florida # 2

    Date2006.06.25 By이 상옥 Views142
    Read More
  13. St. Cloud Florida # 1

    Date2006.06.25 By이 상옥 Views158
    Read More
  14. 갑자기 생겨 버린일.

    Date2006.06.25 By이 상옥 Views150
    Read More
  15. 어느 날 공소에서,

    Date2006.06.25 By이 상옥 Views145
    Read More
  16. 아이를 안고 있는 어느 여인 !

    Date2006.06.25 By이 상옥 Views132
    Read More
  17. " 선교지에서 만난 사람들 ! " # 2

    Date2006.06.25 By이 상옥 Views117
    Read More
  18. " 선교지에서 만난 사람들 ! "

    Date2006.06.25 By이 상옥 Views118
    Read More
  19. 아마 전쟁이 끝난 다음 쯤 우리나라도 어쩌면 저렇게 살았을지 모른다.

    Date2006.06.21 By이 상옥 Views204
    Read More
  20. 본당 신자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있는 우리 수녀님 두분.

    Date2006.06.21 By이 상옥 Views15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