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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생님께

2003.01.17 15:10

신경효 조회 수:174 추천:12

안녕 하세요.
풋내기 신경효 인사 드립니다.
"2003년 정월 초하루" 에 올리신
선생님의 억지가 진정으로 마음에 공감을 느끼게 하여 주는 요지음입니다.
이룰 수 없는 애잔한 욕망들이 새해의 첫달을 지날때 마다 가슴속에 밀려오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속에서도
변함없이 찾아오는 똑같은 나날 가운데 끊임없이 새로움을 창출해 나가시려는 선생님의 의도가 마지막 마무리에서 오히려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선생님 부디 건필 하시고 올해에는 귀한 문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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