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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최선생님
2003.03.17 03:44
지난해 만나뵌 멋쟁이 최선생님께 인사드립니다. 선생님과 함께 드라이브하면서 나눈 다정한 이야기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옆에 앉아서 드라이브 하셨기 때문에 수염이 있는 것 잘 몰랐는데 더 멋있습니다.
한때 저도 수염을 길렀지요 -ㅎㅎ 혹시 제가 여자라고 생각하시진 않았겠지요?- 헌데 선생님같이 멋있게 되지가 않았어요.
이곳에 선생님의 작품 자주 대할 수 있어 반갑고 또 이렇게 주점을 내신 것 축하드립니다. 참 제 동생 미국이름이 '하나' 입니다. 미주문협 회원이고요. 그래서 전 미국 이름을 '둘'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고대진
한때 저도 수염을 길렀지요 -ㅎㅎ 혹시 제가 여자라고 생각하시진 않았겠지요?- 헌데 선생님같이 멋있게 되지가 않았어요.
이곳에 선생님의 작품 자주 대할 수 있어 반갑고 또 이렇게 주점을 내신 것 축하드립니다. 참 제 동생 미국이름이 '하나' 입니다. 미주문협 회원이고요. 그래서 전 미국 이름을 '둘'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고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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