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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늦었습니다.

2003.04.01 04:07

정해정 조회 수:101 추천:12

착한 내친구의 남편이라서 그런가?
한없이 맘좋은 고향 오빠 같은 사람.

먼 시골에서 잘 지내신가요?
유령의 마을에 사니
마음은 가깝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우리동무 순자 한테도 안부전해주세요.

LA에 나오시면 들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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