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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2003.12.25 11:45

나드리  조회 수:100 추천:7

 젊은 최석봉 선생님,

 일전에는 죄송했습니다 
 선생님을 편히 해 드릴려고 얼짱오빠들 손을 빌리려 
 했었는데 "나 아직 젊어" 하시니 덩달아 힘이나고 
 좋았습니다 
 끝까지 열심이 하는 성격인데 하루가 다르게 
 무리하면 체력이 안따라 주는걸 느낍니다  
 마음이야 곱고 어리지요 앞보다 뒤끝이 고우려고  
 힘들게 거시기 하는편이지만 언제나 끝에서는 감사를  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신 젊은모습으로 복 가득히 담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