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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늦은 인사

2003.12.26 10:27

조 정희 조회 수:85 추천:6

최 선생님께
언제나 저는 최선생님 보다 인사가 늦습니다. 용서 하십시오.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성탄절 날은 뜻깊게 보내셨을 줄 압니다.
며칠 남지 않은 2003년은 저물어가고 있고, 새로운 날들과 풍성한 시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희망이 솟아오릅니다. 밝아오는 2004년엔 최선생님 사모님과 함께 온 식구 다 건강하신 중에 만복을 누리는 해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글 더 많이 쓰시길, 그래서 최선생님의 삶이 늘 행복하고 즐겁게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