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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라?

2004.01.26 11:41

청월 조회 수:131 추천:8

아유! 부끄러워라. . .적기라니요
넘었지요. 그래도 적기로 보아주니 감격해서
하루종일 비실비실 웃고 다녔답니다

혼자 사는것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어요
자유라는 것을 마음껏 즐기지요
자고 싶을때 자고 먹고 싶지 않으면 안 먹고
가고 싶은곳 있으면 훌쩍 여행 떠나고
친구들 집으로 초대해 마음껏 수다 떨고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남자가 전화 걸어오면
누구 눈치 안보고 대화도 나누고
골프도 치고 영화구경도 가고
글도 쓰고 이렇게 문인들과 교류도 하고
회사에 나가 일 하는척도 하고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적기는
아직도 몇년 후라면
굉장한 착각인가요?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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