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봉 서재 DB

목로주점

| 최석봉의 창작실 | 손님문학방 | 회원신간 | 목로주점 | 몽당연필 | 갤러리 |

간절히 도움을 호소합니다.

2004.07.07 11:17

조남호 조회 수:77 추천:5

꼭 좀 도와주세요.
이렇게 공개된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게 된 것을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형편상 이런 방법밖에 없기에 공공 도서관에 나와 몇 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사업 실패로 가정이 파탄이 나고, 노숙자가 된 40대 남자입니다.
별써 몇 개월 째 이런 생활을 하느라, 몸이 지쳐서 마지못해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주변에는 급식이나 진료 같은 것도 없습니다.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 줄은 몰랐습니다.
별써 몇 일 째 아무것도 먹지를 못해 마지못해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따뜻한 밥 한 그릇만 먹을 수 있는 도움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배고픔은 인간에게서 영혼을 앗아가는 것 같습니다.

김 밥 한 줄이라도 먹을 수 있는 도움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로 따뜻한 온정을 한 번만 베풀어 주신다면, 그 은혜 결코 있지 않겠습니다.
게시판 운영자님께는 죄송합니다. 이 글을 지우지 말아주십시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국민은행  276-21-0254-222 ( 조남호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 [re] 손가락 수술 최석봉 2004.08.21 96
138 [re] 기대합니다 최석봉 2004.08.21 97
137 기대합니다 솔로 2004.08.20 92
136 손가락 수술 오연희 2004.08.20 75
135 축하합니다 정어빙 2004.08.20 109
134 만나 뵈어서... 강학희 2004.08.17 92
133 섭섭한 마음 최영숙 2004.08.17 95
132 아랫집 누이, 신고합니다. 최영숙 2004.08.06 132
131 연꽃 피우기 백선영 2004.08.02 107
130 놀랬어요. 오연희 2004.07.31 99
129 사람들이 좋아하는 데는 문인귀 2004.07.19 112
128 장미 백선영 2004.07.14 92
127 진실한 문학의 열정을 지니신 분... 장태숙 2004.07.13 108
126 증거가 없잖아요? 오연희 2004.07.13 123
» 간절히 도움을 호소합니다. 조남호 2004.07.07 77
124 바람골신사님...잠깐만요... 오연희 2004.06.27 108
123 무슨 일이라도? 남정 2004.06.23 121
122 내 남자의 눈물 최영숙 2004.06.21 110
121 어제 통화는 했지만 문인귀 2004.06.21 123
120 어르신  나드리  2004.06.11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