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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문학의 열정을 지니신 분...

2004.07.13 05:43

장태숙 조회 수:108 추천:5

최 선생님

어제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하시는 일이지만 시 토방의 문지기 노릇도 늘 고마웠는데 좋은 시와 진실한 마음까지 보여 주셔서 모두 함께 감동의 눈물을 보일 뻔 했습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의 시집 1집과 2집의 차이가 별로 없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2집의 시가 훨씬 더 좋습니다.
어제 보여주신 두 편의 시도 참 좋았구요.
선생님처럼 문학의 열정을 지닌 분이 어디 흔할라구요?

저, 선생님 좋아하고 존경하고 있는 거, 아시죠? 호호호~
모든 일에 늘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더 좋은 글, 가슴을 치고 가는 글,
많이 많이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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