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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께 드리는 가을편지

2004.09.01 06:16

오연희 조회 수:129 추천:6






    안녕하세요!
    최석봉시인님...말구...
    사모님..
    저...오연희에요.
    제가 사모님께 이렇게 사모곡을 올려드립니다.
    왜 요즘 뵐수가 없는지...
    사모님이 보고싶어 저의 왕방울눈이
    한자는 푹!^^들어갔답니다.
    계속해서 침묵을 지키고 계신다면
    제가 몬타나로 쳐들어갈수도 있답니다.
    저도 한성질 하는 뇨자라..
    열받았다하면 걷잡을수가 없답니다.
    이렇게 협박을 하니까
    저..엄청 무섭지요? 흐흐흐~~
    그러니까 더이상 제 속 태우지 마시고
    다음 수요일날 꼭 뵙도록 해 주세요!
    그런 뜻에서 이뿐꽃과 음악 올려드리니
    지긋이 눈을 감으시고 감상하시어요.
    최석봉시인님과 따끈한 차한잔 하시면서요.
    그럼...
    한주동안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가옵니다.^*^


    오연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