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봉 서재 DB

목로주점

| 최석봉의 창작실 | 손님문학방 | 회원신간 | 목로주점 | 몽당연필 | 갤러리 |

[re] 북어국을 끓이며...

2004.12.16 13:57

choi 조회 수:101 추천:9

오선생

글만 보아도
보는듯 반갑네요
많이 그리웠나 봐요
젊은 사람이 예쁘고 사랑스러우니
어쩌란 말이요
노친의 마음이 그러하니 잘 보아 주시기요

그런데
글을 쓴다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서
할말이 없으니 어떻게 할꼬
공부를 할려고 해도 둔한 감성이
주먹 들려 쓰기가 더 두려워지니
그래도 썼느냐고 물어보아 주어서
고맙고 위로가 되네요

그럼
바쁜 연말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center><table width="600" border="10" cellspacing="0"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color="A8C2D9"><tr><td><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r><td align="right" valign="top" height="300" style="background-image: url('http://letters.awoollim.com/image/A_200/A_00108/img1.gif');background-repeat:no-repeat;background-position:0% 100%"><table width="8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0"><tr><td>
><pre> <font face=바탕 color=000000 style="font-size:9pt;">
>
>사모님...
>오늘 아침 한국에서 갖 도착한
>싱싱한 북어국을 끊이며
>사모님의 사랑의 향기 모락모락
>피어 올랐습니다.
>저도 한국을 갖다와 봐서 알지만
>그렇게 자상한 손길
>결코 쉽지 않은데...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이젠 여독도 풀릴때가 된듯한데...
>어찌 그리 오래 잠적하시고 계시는지요?
>혹시...멋진 작품이 줄줄이 쏟아져 나올려는
>징조가 아닌가...추측 할랍니다.ㅎ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오♡연희 드림
></ul></pre></td></tr></table></td></tr><tr><td height="273"><embed src="http://letters.awoollim.com/image/A_200/A_00108/Main.swf" quality=hig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80" height="273"></embed></td></tr></table></td></tr></table></center><embed src="http://lonmusic.soov.net/aine/sil.wma" autostart=true hidden=true loop=-1 volume=0>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9 감사... 장태숙 2003.11.02 100
338 시문학회 격월지 박영보 2003.11.16 100
337 비오는 날에 문인귀 2005.01.10 100
336 신간안내 solo 2005.03.16 100
335 인사 늦었습니다. 정해정 2003.04.01 101
334 반갑습니다 박영보 2003.10.29 101
333 Re..사타구니 달 최석봉 2003.12.29 101
332 그곳으로 이윤홍 2004.01.20 101
» [re] 북어국을 끓이며... choi 2004.12.16 101
330 신년 인사 백선영 2004.12.27 101
329 어메! 고향의 산을 - - - 정어빙 2004.01.30 102
328 두분이 나란히 오시면 오연희 2004.12.24 102
327 그 바람 이곳에도 문인귀 2003.03.26 103
326 신년  나드리  2004.01.22 103
325 보름달 경안 2005.09.17 103
324 타투 청년  백선영  2004.03.19 104
323 사타구니 달 이용우 2003.12.27 105
322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영호 2004.12.27 105
321 New Year, New Dream Moon 2004.12.30 105
320 짝꿍 오연희 2005.08.23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