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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달이

2005.09.08 17:30

구자애 조회 수:186 추천:10

예쁘게 차오르는 중이네요

회장님과 헤어져 돌아오는 길에
하늘을 올려다 봤습니다
까만 하늘 때문에 별이, 달이,
유난히 반짝이고 돋보이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그 배경들은
언제나 겸손해서 더 빛나는데
그냥, 여러가지로 부끄러웠습니다

무척 피곤해 보여서 걱정도 되구요
회장님,물론 잘 도착하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