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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2005.11.12 16:16

solo 조회 수:132 추천:12

두분이 나란히 창작가곡제 참석하시는 모습을 뵈니 더욱 반가웟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그렇게 꼭 두분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사모님과 오랫만에 만났으니 한 잔 햇어야 하는데 다른 일이 있어 일찍 내려오느라 그렇게 못했습니다. 거기다 얼마전 제 딸아이 발표회 때도 최선생님 혼자서 오셔서 사모님 뵐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러니 작년처럼 시와 사람에서 우리 동네 단풍놀이 오시게 되면 꼭 사모님과 함께 오시기 바랍니다.

멀리서 고슴도치 자식자랑하는 걸 보아주시러 -시시한 발표회를 보시러 -늦은 시간에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늘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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