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봉 서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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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청년.

2006.01.03 13:49

이용우 조회 수:268 추천:14

해년 마다 시집을 내시니 그대 힘찬 청년이 아니겠습니까.
대기는 만성이라, 그 말따라 만추의 길을 달리고 또 달려 보소서.
병술년은 개의 햅니다. 개 보다 빨리 달리는 것은 말 입니다.
그대 힘찬 청년이여, 백마 타고 번개처럼 내달리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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