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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받고
2006.01.08 22:39
최석봉 선생님
멀리 바다 건너 보내주신 아름다운 시집
<풍경은 혼자 울지 않는다> 잘 받았나이다.
연거푸 시집을 내시는 그 젊은 열정에 대해
많은 분들이 감탄을 하고 있던데
저 또한 같은 감탄을 느낍니다.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시 쓰시어
좋은 시집 많이 내시기 바랍니다.
시집 받아 일별하고나서 어찌할꼬? 생각하다가
선생님의 시를 한편 제 그림과 함께
붓글씨로(못난 글씨지만) 써서 보내는 게 어떨까 싶어서
그렇게 해서 어제 항공우편으로 부쳤습니다.
며칠 있으면 우편물이 들어갈 텐데
부족한 그림이요, 글씨라 해도 조그만 성의로 알고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집과 카드, 그리고 컬럼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적습니다.
부디 새해 더욱 건승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빕니다.
언제든 반가운 얼굴로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말씀을 접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6.1.9 깊은 밤에
나태주 드림
멀리 바다 건너 보내주신 아름다운 시집
<풍경은 혼자 울지 않는다> 잘 받았나이다.
연거푸 시집을 내시는 그 젊은 열정에 대해
많은 분들이 감탄을 하고 있던데
저 또한 같은 감탄을 느낍니다.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시 쓰시어
좋은 시집 많이 내시기 바랍니다.
시집 받아 일별하고나서 어찌할꼬? 생각하다가
선생님의 시를 한편 제 그림과 함께
붓글씨로(못난 글씨지만) 써서 보내는 게 어떨까 싶어서
그렇게 해서 어제 항공우편으로 부쳤습니다.
며칠 있으면 우편물이 들어갈 텐데
부족한 그림이요, 글씨라 해도 조그만 성의로 알고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집과 카드, 그리고 컬럼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적습니다.
부디 새해 더욱 건승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빕니다.
언제든 반가운 얼굴로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말씀을 접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6.1.9 깊은 밤에
나태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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