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봉 서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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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눈

2006.04.16 22:26

유은자 조회 수:206 추천:15

최석봉 선생님
여기 타코마엔 겨울에도 비가 자주 오지만
봄날 봄비는 살아있는 생명체를
키워나가는 단비 인 것 같아서
고맙고 뭔가 기다림이 있어요
바쁘신 중에도
부족한 제 글을 코리안 저널에서 보셨다고요
감사를 드립니다
뒤늦게 날리는 꽃눈처럼
선생님 집을 방문합니다
주안에서 늘 평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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