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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2006.04.24 08:58
이곳은 어제 황사주의보가 내렸었는데
생각보다 심각하진 않더군요.
몇년 전에 한번 황사 심하게 낀 날 정찬열님이랑 김용택님 찾아간 적이 있엇죠. 그날도 황사가 누런 안개로 뿌옇게 끼었엇는데 매연과 달리 깡촌이라고 말해도 될 그곳까지 자리잡고 있어서 '도망갈 곳이 없다'라는 절망적인 심정이 되었습니다.
이제 환경문제는 그렇게 우리의 턱앞에 와있는 현실문제가 되었나 봅니다.
전 "지 밖에 없는 산"으로부터 내려와 서울에 있습니다.
최 선생님의 구수한 목소리가 그리워서라도 산은 내려오게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새 집은 질이 좀 들었나요?
사모님 시인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생각보다 심각하진 않더군요.
몇년 전에 한번 황사 심하게 낀 날 정찬열님이랑 김용택님 찾아간 적이 있엇죠. 그날도 황사가 누런 안개로 뿌옇게 끼었엇는데 매연과 달리 깡촌이라고 말해도 될 그곳까지 자리잡고 있어서 '도망갈 곳이 없다'라는 절망적인 심정이 되었습니다.
이제 환경문제는 그렇게 우리의 턱앞에 와있는 현실문제가 되었나 봅니다.
전 "지 밖에 없는 산"으로부터 내려와 서울에 있습니다.
최 선생님의 구수한 목소리가 그리워서라도 산은 내려오게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새 집은 질이 좀 들었나요?
사모님 시인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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