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봉 서재 DB

목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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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요.

2006.07.23 10:32

차신재 조회 수:247 추천:17

굵은 빗줄기가 창을 두드립니다.
하늘이 낮게 가라 앉은 일요일.
오랫만에 "목로주점"에 들렸습니다.
술맛도 좋고
주인장의 인품이 훈훈한 집...
몇달동안 몸도 마음도 바빠서 술 생각도 못했어요. ㅎㅎㅎ.
이제는 자주 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