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봉 서재 DB

목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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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비가 오네요.

2006.07.24 01:00

최석봉 조회 수:253 추천:22

>굵은 빗줄기가 창을 두드립니다. >하늘이 낮게 가라 앉은 일요일. >오랫만에 "목로주점"에 들렸습니다. >술맛도 좋고 >주인장의 인품이 훈훈한 집... >몇달동안 몸도 마음도 바빠서 술 생각도 못했어요. ㅎㅎㅎ. >이제는 자주 들릴께요. 옛 어른들 답답하면 소나기나 한줄기 쏟아젔으면 하시더니 내가 늙어 그런소릴 하는구랴 오늘도 덥데요 안나가는것이 좋아요 덥기도하지만 시가 써지질 안네요 이번 모임엔 못갈것같습니다 다녀와서 봅시다 그럼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