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작가
내 안에 가득찬 언어들
홍인숙(Grace)
한밤중
어둠 속 시선은 더욱 깊어 가고
나무이파리 하나 흔들림 없는 고요 속에서도
가까이 다가오는 자연의 숨소리
빈 종이 사이사이 허무의 틈새에도
수면 깊숙이 가라앉은 침묵 속에도
정오의 빛살처럼 물결치는
생각과 생각
함성과 함성
내 안 가득 출렁이는
수많은 울림, 울림
내 안에 가득찬 언어들
홍인숙(Grace)
한밤중
어둠 속 시선은 더욱 깊어 가고
나무이파리 하나 흔들림 없는 고요 속에서도
가까이 다가오는 자연의 숨소리
빈 종이 사이사이 허무의 틈새에도
수면 깊숙이 가라앉은 침묵 속에도
정오의 빛살처럼 물결치는
생각과 생각
함성과 함성
내 안 가득 출렁이는
수많은 울림, 울림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01 | |
| 89 | 수필 | 아이들을 위한 기도 | 홍인숙(Grace) | 2016.11.07 | 229 |
| 88 | 시 | 아침의 창 5 | 홍인숙(Grace) | 2017.01.23 | 202 |
| 87 | 수필 | 아침이 오는 소리 | 홍인숙(Grace) | 2016.11.07 | 124 |
| 86 | 시 | 안개 속에서 2 | 홍인숙(Grace) | 2016.10.01 | 189 |
| 85 | 시 | 안개 속의 바다 | 홍인숙 | 2004.08.02 | 900 |
| 84 | 시 | 안개 자욱한 날에 | 홍인숙 | 2003.08.03 | 590 |
| 83 | 시 | 알 수 없는 일 2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1.13 | 451 |
| 82 | 시 | 양귀비꽃 | 홍인숙 | 2004.07.03 | 508 |
| 81 | 수필 | 어거스틴의 참회록 | 홍인숙(Grace) | 2004.08.17 | 1284 |
| 80 | 수필 | 어느 날의 대화 | 홍인숙(Grace) | 2020.10.04 | 182 |
| 79 | 시 | 어둠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08 | 506 |
| 78 | 시 | 어떤 만남 | 홍인숙 | 2004.06.28 | 419 |
| 77 | 시 | 어떤 반란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04 | 731 |
| 76 | 시 | 어떤 전쟁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1.13 | 527 |
| 75 | 시 | 어머니의 미소 | 홍인숙 | 2003.06.23 | 592 |
| 74 | 시 | 어머니의 염원 | 홍인숙 | 2004.01.30 | 497 |
| 73 | 시 | 연등(燃燈)이 있는 거리 | 홍인숙 | 2002.12.09 | 328 |
| 72 | 시 | 예기치 못한 인연처럼 | 홍인숙 | 2002.11.13 | 377 |
| 71 | 시 | 오늘, 구월 첫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02 | 533 |
| 70 | 시 | 오수(午睡)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18 | 7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