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1 13:28

갈잎의 잔소리

조회 수 1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갈잎의 잔소리 / 성백군

 

 

갈잎이

땅바닥에

굴러다닙니다

 

나무에서 떨어지니

목숨 다하고

삶의 영욕(榮辱)이 헛것이랍니다

 

모여서

바스락거리며

세상에 알리겠다고 했으나

 

너는 죽었다

지나가는 바람이

발길질하며 흐트러뜨립니다

 


  1. 밤바다 2

    Date2017.09.2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8
    Read More
  2.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Date2019.04.07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168
    Read More
  3.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Date2019.04.27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168
    Read More
  4. 언 강 / 천숙녀

    Date2022.02.2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68
    Read More
  5.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Date2020.10.18 Category By泌縡 Views168
    Read More
  6.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Date2020.10.2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8
    Read More
  7. 펼쳐라, 꿈 / 천숙녀

    Date2021.03.1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68
    Read More
  8.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Date2021.05.27 Category By독도시인 Views168
    Read More
  9. 독도 -해 / 천숙녀

    Date2021.07.2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68
    Read More
  10. 벽화壁畫 / 천숙녀

    Date2021.11.0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68
    Read More
  11. Date2007.09.24 By유성룡 Views167
    Read More
  12. 파도소리

    Date2013.09.10 By강민경 Views167
    Read More
  13. 눈 감아라, 가로등 / 성백군

    Date2018.03.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7
    Read More
  14. 오월 꽃바람 / 성백군

    Date2022.06.0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7
    Read More
  15. 천진한 녀석들

    Date2021.08.03 Category By유진왕 Views167
    Read More
  16. 봄, 낙화 / 성백군

    Date2022.05.1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7
    Read More
  17.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Date2022.07.2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7
    Read More
  18. 모래성

    Date2007.03.19 By강민경 Views166
    Read More
  19. 秋夜思鄕

    Date2007.09.20 By황숙진 Views166
    Read More
  20. 연륜

    Date2008.02.10 By김사빈 Views16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