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522
어제:
1,421
전체:
16,424,98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6.11.01 13:28

갈잎의 잔소리

하늘호수
조회 수 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갈잎의 잔소리 / 성백군

 

 

갈잎이

땅바닥에

굴러다닙니다

 

나무에서 떨어지니

목숨 다하고

삶의 영욕(榮辱)이 헛것이랍니다

 

모여서

바스락거리며

세상에 알리겠다고 했으나

 

‘너는 죽었다’고

지나가는 바람이

발길질하며 흐트러뜨립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5 시 봄, 까꿍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2.14 113
1164 시 봄 편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17 156
1163 봄 볕 천일칠 2005.01.31 277
1162 시 봄 배웅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20 211
1161 시 봄 날 이일영 2014.03.21 178
1160 시 봄 그늘 하늘호수 2018.03.21 52
1159 시조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8 183
1158 시조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3 84
1157 봄 성백군 2006.04.19 174
1156 시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29 115
1155 시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12 164
1154 시 복숭아꽃/정용진 정용진 2015.03.24 222
1153 시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04 107
1152 시 복숭아 거시기 1 유진왕 2021.07.16 91
1151 시조 복수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2 116
1150 시조 복수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3 230
1149 시 보훈 정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5.16 90
1148 시 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강민경 2013.11.17 204
1147 시 보내며 맞이하며 헤속목 2021.12.31 174
1146 병상언어 이월란 2008.03.05 121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