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

2011.04.19 03:26

이상태 조회 수:47

아름 다워라 마음 맑은 이가 저기서 웃으며 걸어 오고 있다 부서진 햇살처럼 그녀의 언어들은 내가 모르는 심연의 일렁이지 않은 깊은곳까지 다니고있다 늘 웃어 보이며 웃음보다 더큰 슬픔이 그녀속에 자랄지라도 지나가는 바람이라도 손 내밀수있는 영혼을 가지고 있다 맑은 하늘아래 어쩌다가 눈물이 글러 떨어 질지라도 가슴 따스함 만으로도 전해 질수있는 싱싱한 언어를 가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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