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바라기

2011.06.03 04:29

이상태 조회 수:80 추천:1

물젖은 눈빛으로 그대를 바라 봅니다 예전에 몰랐던 고통과 시련의 담금질 되어오면서 벅찬 환희로 피어나는 사랑 받는 꽃으로 하늘 행금 같은 맑은 기쁨 입니다 버릴것 다버린 꺽다란 알몸으로 해 솟는 마음을 안고 섯다 흙의 자궁을 열고 하늘로 향한 영혼 울음 안고 앙모 하는 기쁨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