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4편
120편부터 시작된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가 끝나는 부분이다(120편 참조). 성전에 봉사하는 레위 인들과 성전 순례자들 간에 화답형식을 빌어 하나님 찬양과 복 주심을 기원한다.
주제: 여호와 송축.
소재: 하나님 찬양과 복을 기원함.
배경: 순례자가 순례를 마치고 떠나면서 성전에서 밤에 봉사하는 제사장(레위인)들.
수사: 반복.
경향: 찬양.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구성: 병렬.
작자: 미상.
핵심어: 여호와.
1 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3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1~2절: “여호와를 송축하라”를 반복하여 ‘여호와 송축’을 강조한다. 1, 2절은 여호와의 종들을 향하여 송축을 권면한다. 여기 나타난 “종들”은 레위 인들로서 성전을 지키는 자들을 가리킨다(민3:6). 이들은 밤중에도 제단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지켜보았다(출27:20). “너희 손을 들고”는 영적 상태의 외형적(감각적) 묘사이다. 성소를 향하여 손을 드는 행위는 손을 들지 않는 행위보다 얼마나 더 간절함을 나타내는가!
3절: “시온”은 신약적인 의미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되신 ‘교회’를 말한다. 그러므로 교회 공동체에 속한 성도들에게 복을 내리신다는 의미이다(신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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