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가을에
꽃씨가 불려간 길을 물어
하늘을 보면
그 안에
내가 있다
평생 앓던 외로움
말끔히 가셔진 내가
하얀 구름으로 피어나고
유년의 발자국
물살 지어 새떼로 흐르는 하늘
코스모스 나부끼며
푸름 속에 잠기는
내 영원이 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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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 교회와 섬기는 자 | 최선호 | 2016.12.13 | 3 |
| 31 | 동시 가입 | 최선호 | 2016.12.12 | 3 |
| 30 | 로스앤젤레스'인종화합평화대행진' | 최선호 | 2016.12.12 | 3 |
| 29 | '한흑기독교연맹' 창립에 붙여 | 최선호 | 2016.12.12 | 3 |
| 28 | 역사의 숨가쁜 벼랑에서 | 최선호 | 2016.12.12 | 3 |
| 27 | 어린 나귀새끼 같이 | 최선호 | 2016.12.11 | 3 |
| 26 |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 최선호 | 2016.12.11 | 3 |
| 25 | 주 음성 들릴 때 | 최선호 | 2016.12.11 | 3 |
| 24 | 심령의 눈을 뜨자 | 최선호 | 2016.12.11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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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 생태변화 | 최선호 | 2016.12.07 | 3 |
| 21 | 죄인의 노래 | 최선호 | 2016.12.07 | 3 |
| 20 | 이 세상 다 가고 | 최선호 | 2016.12.07 | 3 |
| 19 | 계시(幻) | 최선호 | 2016.12.07 | 3 |
| 18 | 실수 | 최선호 | 2016.12.07 | 3 |
| 17 | 무심코 펴 든 시집 속에서 | 최선호 | 2016.12.07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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