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고향
내가 누웠던 풀밭 어디쯤
하염없이 흘러내린 눈물에
피어난 이름 모를 꽃이여
올해도 다시 와서 허리 구부리고
허리 구부리고 네 향기에 젖누나
내 사랑 어떻게 알고 있었기에
꽃잎에 그리움이 얼룩이 졌느냐
누워서 하늘 우러르던 고향 풀밭
하염없이 꽃으로 핀 눈물이여
세월 따라 꿈길을 가는 눈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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