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 소책자를 발간하면서 드리는 부탁의 말씀

아름다운 사람들의 따뜻한 시를 위하여

 2017년 3월, 목련꽃 앞세운 봄이 눈앞에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계절의 속도가 가속화 되어가는 현실 속에서 우리 시인들도 새로이 시정신을 가다듬으며 빠른 발걸음을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삶 속에, 생활 속에 녹아든 진실한 시와 만나고 또 발표하기 위하여 사업계획의 하나로 세우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교포들과 함께할 시낭송회와 작은 음악회도 개최할 수 있는 프로젝트도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제 처음 시도하는 계획인 만큼 회원들께서는 의욕적으로 좋은 작품을 창작하여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좋은 시를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만들어지기 바랍니다.

 새로이 시도하는 뜻 깊은 사업추진에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2017년에는 재미시인협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문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작품투고 안내

• 매호 1편을 뱔표할 수 있습니다.

보내는 작품은 미발표작이어야 합니다. 작품과 본인 사진 그리고 간단한 약력(3줄 미만)을 함께 보내세요.

• 지면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선착순으로 실리고 나머지는 다음 호로 넘겨지게 됩니다.

• 기성 작가들의 모임인 재미시협의 품위를 실추시키는 작품은 게재를 보류할 수도 있습니다.

• 작품은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번 봄호 마감은 3월 15일까지입니다.

보낼 곳 : 문금숙 이메일 moon102640@hanmail.net

          (전화) 626-808-5171(문금숙)/ 818-621-1377(지성심)/ 626-533-4044(전희진)

부탁의 말씀

 재미시인협회의 모든 사업과 행사는 회원 여러분의 회비와 이사회비 출판비 광고와 찬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년간 외지는 물론 소책자 발행에도 도움이 됩니다.

2017년 회비와 이사회비 출판비 찬조금 및 광고후원비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사회비 : $ 200.00 / 회원회비 : $ 150.00 / 출판비 $ 150.00 / 광고비와 찬조금

미주 문인들의 근황소식 나눔

 문인들의 소식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문인들 서로 간의 유대와 친목을 도모하고 작가들의 작품생산 의욕을 높이고자 합니다.

                                                                  2017년 3월 3일                                     

                                                       재미시인협회        회장 조옥동

                                                                                 편집출판국장 문금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