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 석정희

2012.04.17 17:20

석정희 조회 수:0

 
 
어머니 / 석정희 
 
괴로움에 지쳐 있을 때
몰래 다가 와
내 머리 감싸시며
안으시고 토닥이시며
고우시던 손에 검버섯
지금 이렇게 가슴 아파도
그 힘에 안기는 평안함
어머니의 젖냄새에
눈물 고인다
님에게 가는 길 (석정희 작사 이호준 작곡) Bar,장진영, Pf,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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