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눈”
2013.04.30 00:09
양심의 “눈”
박영숙영
칼같은
양심의 “눈”은
고뇌하는 삶 속에
빤짝이는 보석
양심은 때로는
바람 앞에 흔들리는 나뭇잎 같아서
권위와 부가 던지는 미끼에
명예와 욕망의 냄새 나는 밧줄이 목에 걸린다
어둠이 짖을수록 별이 빛나듯
칼같은
양심의 “눈”을 가진 자는
차가운 머리로
포승 줄 끊어 버리고
세상 떠나는 자의
빈 손을 보고서
마음에
부와 자유를 하늘에 쌓는다
시집: 사막에 뜨는 달 중에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많은 분들이 방문 하시지만 조회수가 올라가지 않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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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영
칼같은
양심의 “눈”은
고뇌하는 삶 속에
빤짝이는 보석
양심은 때로는
바람 앞에 흔들리는 나뭇잎 같아서
권위와 부가 던지는 미끼에
명예와 욕망의 냄새 나는 밧줄이 목에 걸린다
어둠이 짖을수록 별이 빛나듯
칼같은
양심의 “눈”을 가진 자는
차가운 머리로
포승 줄 끊어 버리고
세상 떠나는 자의
빈 손을 보고서
마음에
부와 자유를 하늘에 쌓는다
시집: 사막에 뜨는 달 중에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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