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26 | 시 | 물 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6.25 | 169 |
1025 | 아가 얼굴위에 | 강민경 | 2008.05.15 | 168 | |
1024 | 시 | 길 잃은 새 | 강민경 | 2017.06.10 | 168 |
1023 | 시 |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14 | 168 |
1022 | 시 | 바람산에서/강민경 | 강민경 | 2018.08.13 | 168 |
1021 | 시 |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5.26 | 168 |
1020 | 시 | 수국 | 김은경시인 | 2020.11.19 | 168 |
1019 | 시조 |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7 | 168 |
1018 | 시 |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08 | 168 |
1017 | 낮달 | 강민경 | 2005.07.25 | 167 | |
1016 | 물(水) | 성백군 | 2006.04.05 | 167 | |
1015 | 희망은 있다 | 강민경 | 2012.12.26 | 167 | |
1014 | 시 | 겨울의 무한 지애 | 강민경 | 2015.12.12 | 167 |
1013 | 시 | 가을 눈빛은 | 채영선 | 2015.09.08 | 167 |
1012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6.12.26 | 167 |
1011 | 시 | 전자기기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11 | 167 |
1010 | 시 | 미개한 집착 1 | 유진왕 | 2021.07.13 | 167 |
1009 | 시 | 가을, 잠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19 | 167 |
1008 | 잔설 | 강민경 | 2006.03.11 | 166 | |
1007 | 연륜 | 김사빈 | 2008.02.10 | 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