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9 08:37

하늘의 눈 / 성백군

조회 수 1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6 감사와 사랑을 전한 는 나그네 / 김 원 각 2 泌縡 2021.02.22 65
2165 바 람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9 65
2164 시조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2 65
2163 시조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5 65
2162 시조 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30 66
2161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강민경 2019.04.01 66
2160 코스모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25 66
2159 몰라서 좋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6 66
2158 가을/ 김원각-2 泌縡 2021.01.09 66
2157 김우영 작가의 수필/ 비 오는 날 추억의 팡세 김우영 2012.07.14 67
2156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67
2155 손 들었음 1 file 유진왕 2021.07.25 67
2154 시조 코로나-19 - 외압外壓 속에서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1 67
2153 신경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24 67
2152 시조 분갈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7 67
2151 시조 지우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0 67
2150 시조 벌거숭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1 67
2149 산그늘 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7.01 68
2148 시조 시詩 한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2 68
2147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6 6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