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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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 수필 | 메아리 | 작은나무 | 2019.02.21 | 190 |
905 | 시 |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2.22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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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 시 |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26 | 108 |
902 | 수필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 작은나무 | 2019.02.27 | 156 |
901 | 수필 | 바람찍기 | 작은나무 | 2019.02.28 | 216 |
900 | 시 | 커피 향/강민경 | 강민경 | 2019.02.28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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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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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5 | 153 |
895 | 기타 | 고백(1) | 작은나무 | 2019.03.06 | 177 |
894 | 시 | 묵언(默言)(2) | 작은나무 | 2019.03.06 | 190 |
893 | 시 | 봄날의 고향 생각 | 강민경 | 2019.03.10 | 256 |
892 | 시 | 새분(糞) | 작은나무 | 2019.03.12 | 184 |
891 | 시 |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2 | 164 |
890 | 시 | 고백 (6) | 작은나무 | 2019.03.14 | 145 |
889 | 시 | 별이 빛나는 밤에 | 작은나무 | 2019.03.17 | 87 |
888 | 시 | 산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9 | 192 |
887 | 시 |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 강민경 | 2019.03.20 | 237 |